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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소득, 그리고 행복]"몇이길 원하십니까?"(소득) 소득 국내총소득(GDI, gross domestic income) 1. 개념 : 국내 총소득의 합 2. 추가설명 : 이론적으로는 국내총소득과 국내총생산량은 동일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 이 두숫자가 살짝다른데 두 통계에 쓰이는 자료가 취합되는 경로가 다른 탓이다. 국민총소득(GNI, gross nationa icome) 1. 개념 : 국민 총소득, 2. 추가설명 1) 국민총소득(GNI)와 국내총소득(GDI)의 관계는 국민총생산(GNP)와 국내총생산(GDP)의 관계와 같다 2) 세계은행은 국민총생산과 국내총소득이 아니라 국내총생산과 국민총소득을 발표한다 벌어들이는 돈을 측정하는 척도인 소득은 그 소득을 가져가는 사람의 국적에 따라 측정하는게 더 낫고, 산출량을 측정하는 척도인 생산량은 그 생산 활동이 어디서.. 2021. 11. 22.
[생산량,소득, 그리고 행복]"몇이길 원하십니까?"(생산량) 생산량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 ※ 경제 체제의 생산량을 포함하여 경제학에 나오는 어떤 숫자도 물리학이나 화학같은 자연 과학의 측정결과처럼 생각하고 대해서는 안된다. 1. 개념 : 간단히 말하면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안에서 생산되 모든 것을 금전적 가치를 합한 것 2. 추가설명 : 1) 간단히라고 말한 이유는 '생산물(GDP의 P, product)'이라는 말의 정의를 짚고 넘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국내 총생산을 계산할 때 우리는 생산량의 부가 가치value added를 더한다. 부가가치란 각 생산자의 최종 생산량에서 중간에 쓰인 투입량을 뺀 가치를 말한다. 2) '총(GDP의 G, gross)'는 전체 그림에서 빼는 것이 가능한데 아직 빼지 않은 것이 있다는 의미이.. 2021. 11. 21.
드라마티스 페르소나이(주인공은 개인, 진짜 주인공은 조직: 경제적 의사 결정의 현실, 개인조차도 이론과는 다르다) 주인공은 개인 1) 경제에 관한 개인주의적 관점 2) 경제에 관한 개인주의적 관점의 매력과 한계 시장에서 아무런 규제 없이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형태는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경제적 결과를 도출하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음 진짜 주인공은 조직 : 경제적 의사 결정의 현실 1) 개인이 아니라 기업이 가장 중요한 경제적 의사 결정자 2) 기업의 결정은 개인의 결정과 다른 과정을 거친다. (1) 기업이 내리는결정의 가장 근본에는 주주가 있다. 보통 우리는 주주가 기업을 '소유'한다고 말한다. 간단한 정의로는 틀린 말이 아니지만 엄격한 의미에서 이말은 사실이 아니다. 주주는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기업 경영과 관련된 일정 권리를 갖게 된다. - 우선주(Preferered share) - 보통주(Ordinary sha.. 2021. 11. 20.
삼성전자 증설관련 생각 조바이든이 삼성을 미국에 공장을 증설하기 위한 조건은 기술이전규정, 국산품사용규정이 인것같다. 무역의 조건이 여러가지 있고, 이게 예전에 없었던 강압적인 조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21. 11. 20.
[자본주의의 간단한 역사]우리는 어떻게 여기에 도달했는가?:자본주주의 간단한 역사(자본주의 여명: 1550~1820년) 자본주의 여명: 1550~1820년 자본주의의 탄생:슬로 모션으로 1) 1500~1820년사이 서유럽 1인당 소득 성장률은 여전히 0.14퍼센트에 지나지 않아서 거의 모든 면에서 1000~1500년 기간과 기본적으로 다르지 않았다. 2) 영국과 네덜란드에서는 18세기 말에 이르러 면방직과 제철 부분을 중심으로 성장이 가속화되는 것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 결과 1500년에서 1820년 사이에 영국과 네덜란드 각가 0.27퍼센트. 0.28퍼센트의 1인당 경제 성장률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새로운 과학, 기술, 제도의 출현 1) 세상을 이해하는데 좀 더 '합리적'으로 접근하는 방향으로 문화가 변화하면서 수학과 과학이 탄생하기에 적합한 토양이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아랍 문화권과 아시아에서 개념드을 많이 빌려.. 2021. 11. 14.
[자본주의의 간단한 역사]우리는 어떻게 여기에 도달했는가?:자본주주의 간단한 역사(거북이 vs 달팽이 : 자본주의 이전의 세계 경제) 거북이 vs 달팽이 : 자본주의 이전의 세계 경제 서유럽 경제는 정말 느리게 발달했다... 1) 자본주의는 서유럽, 특히 영국과 지금의 벨기에, 네덜란드가 자리한 '저지대 국가들(Low Countries)'에서 16~17세기경에 탄생했다. 2) 당시까지도 이들과 경제 발전 정도가 비슷했던 중국이나 인도가 아니라 굳이 서유럽에서 자본주의가 발달하기 시작한 이유를 두고 오랫동안 치열한 논란이 이었다. 중요한것은 자본주의가 서유럽에 최초로 발달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3) 서기 1000녀에서 1500년, 중세 서유럽의 1인당 소득(imcome per capita)은 1년에 0.12퍼센트씩 증가했다. 미말은 서기 1500녀에 살던 사람들은 서기 1000년에 살던 사람들보다 수입 82퍼센트밖에 늘지 않았다는 뜻.. 2021. 11. 14.
[자본주의의 간단한 역사]우리는 어떻게 여기에 도달했는가?:자본주주의 간단한 역사(빌어먹을 일의 연속 : 역사는 왜 공부할까?) 빌어먹을 일의 연속 : 역사는 왜 공부할까? 경제사(econnomic history) 1) 개념 : 세계 경제가 어떻게 진화했는지 역사를 살표보는 것 1.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현실 : 왜 역사가 중요한가 1) 역사는 현재의 영향을 준다. 특정 정책을 추천할 때 역사적 사례로 뒷받침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실제 세상에서 벌어진 사례만큼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설득시킬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2) 역사는 또 우리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가정에 의문을 제게하도록 만들기도 한다. 현대에는 사고파는 것이 불가능한 많은 것들, 예를 들어 인간(노예), 아동 노동, 관직 등이 옛날에는 시장에서 합법적으로 거래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자유 시장'의경계가 시대를 초월하는 과학적 방법에 의해 정해진 것이라는.. 2021. 11. 14.
[1776년의 자본주의와 2014년의 자본주의]핀에서 핀 넘버까지(에덤스미스시대부터 오늘날 자본주의 주체의 변화 - 자본가, 노동자, 시장, 돈과 금융 시스템 변화) 경제학 저술에 등장한 최초의 주인공은 핀이다. 요즘은 옷을 직접 만드는 사람이 아니면 잘 쓰지도 않는 쇠로 된 그 작은 물것을 뜻한다. 핀을 만드는 과정은 최초의 경제학 서적이라고 알려진 책 제1장에 등장한다. 바로 1776년 출간된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이다. 모든것이 변한다: 자본주의 주체와 제도는 어떻게 바뀌었는가 1. 자본가들이 다른다. 애덤 스미스 시절에는 대개 자본가 한명이 단독으로, 혹은 서로를 잘 알고 이해하는 소수의 자본가들이 합명 회사를 만들어 공장이나 농장을 소유하고 운영했다. 이와 달라 현대의 공장은 대부분 '비자연인' 즉 기업이 소유하고 운영한다. 현대의 대규모 기업은 소유주들이 대부분 유한책임을 진다. 그러나 애덤스미스 시대에 기업을 운영하던 대부분의 기업 소유주들은 무한 책임.. 2021. 11. 14.
경제학에 익숙해지기(경제학이란?) 경제학은 인간이 합리적 선택에 관한 연구다? 아니면 경제학은 경제를 연구하는 학문인가? 경제학이 다루는 대상은 경제여야 한다. 많은 경제학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인생, 우주, 그리고 모든것'에 관해서가 아니라 돈, 기업, 기술, 국제 무역, 세금 등을 비롯해 우리가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고 만들어진 수입을 분배하고, 그 결과 나온 생산물을 소비하는 것과 관계되는 연구를 해야 한다. 방법론으로 경제학을 정의하는 대부분의 경제학 책들은 '경제학을 하는' 옳은 방법이 신고적주의적 접근법 단 한 가지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신고전주의 학파 외의 다른 경제학파는 언급조차 하지 않는 경제학 책도 있다. 그러나 다루는 대산으로 경제학을 정의하는 접근법을 택한 경제학을 하는 여러가지 당야한 방법들이.. 2021. 11. 14.
투자를 하면서 경제학을 공부하는 이유? 요즘 회사일 때문에 바빠서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최근에는 경제학에 대해서 공부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을 공부하는데 이런 공부까지 필요할까?라는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한 부분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말해서 주식, 채권, 부동산하는데 경제학이랑 이게 무슨상관이야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라는 개념은 주식, 채권, 부동산의 상위개념이라고 느껴집니다. 주식 시황을 과거와 판단할 때 같은 조건인지도 알면 더 좋구요. 예를 들어 2008년 2020년 때에 양적완화를 했다고 미래에도 양적완화를 할 것인가? 그리고 이렇게 양적완화와 과련된 이론은 무엇인가? 에 대한 궁금증이 생깁니다. 왜냐면 잘못하면 다양한 경제학 접근법을 나두고 경제학을 단순한 흑,백 논리에 빠지게 되니깐요. 이런 논리.. 2021. 11. 14.
경제학파의 종류(고전주의, 신고전주의, 마르크스학파, 개발주의, 오스트리아학파, 슘페터학파, 케인스학파, 제도학파, 행동주의) 경제 학파들이 서로 타협할 수 없는 적대 관계에 있는 것은 아니다. 각학파의 경계는 그리 명확하지 않다. 그리고 어느 학파도 다른 학파보다 더 우월하다고 주장할 수 없고, 자기들만이 진실을 독점하고 있다고 더더욱 말 할 수 없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이론이라는 것 자체의 성질 때문이다. 물리학과 같은 자연 과학을 포함해 모든 학문의 이론은 어느 정도 추상적 개념을 도입해야 하기 때문에 복잡한 실제 세상의 모든 면을 포착할 수 없다. 모든 것을 설명 할 수 있는 이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와 더불어 자연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대상과 달리, 인간은 자유 의지와 상상력을 지닌 존재이다. 외부 환경에 단순히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간은 유토피아를 상상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고, 사회를 달리.. 2021. 11. 14.
레버리지 - 롭무어 처음 책 제목을 보고 뻔한 레버리지를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는 뻔한 레버리지란 대출을 이용하면 돈을 많이 벌수있으며어떤 방법이 있는지 설명하는 책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은 내가 생각했던 내용보다 조금 더 포괄적인 레버리지 개념을 설명해주었다. 즉 자본주의에서의 레버리지, 삶의 레버리지에 관한것이였다. 책에서 말하기를 우리는 누구가를 레버리지 하거나 레버리지 당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고 레버리지를 통해서 편안한 삶을 살수 있다는 것이다. 한예로 시간을 운전시간의 레버리지로는 오디오북을 듣는 것이다. 그러면 운전시간과 오디오북을 같이 들음으로써 자신의 시간을 레버리지 한다는 것이다. 뭐 시간 활용법이라고 생각해도 될것같다. 그리고 아웃소싱도 예를 들었다. 누군가에게 일을 위임하고 아웃소싱해서..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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