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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 기록하기/01. 철학22

[철학] 장기투자는 왜 어려운가? 장기투자란 어렵다. 이 긴 지겨움만 잘 견뎌내면 잘될거란것도 잘알고 있으면서도 하기는 힘들다. ​ 그리스 로마신화에 아름답고 달콤한 노랫소리로 지나가는 배의 선원들을 유혹하여 죽게 만드는 세이렌을 생각해보자. ​ 주식투자를 하면서 수많은 유혹이 있을 것이다. 나는 지금 마이너스 수익률인데 주변의 동료는 마이너스가 덜한경우. 나는 수익률이 적은데 다른사람의 수익률은 많은 경우. 내가 선택한 종목보다 다른종목이 더 급등할 것같은 경우등 수많은 유혹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말들을 듣지 않는것은 쉬운일이지만, 단순히 호기심에 다른방법을 듣고 선택한다. 장기투자도 마찬가지다. 지겹고 어려운 장이라도 주식을 팔지 않고 참으면 달콤한 수익을 맛볼수 있다. 하지만 이것을 참기가 힘들어서 중간에 다른방법을 선택하고 만다.. 2023. 2. 20.
달러와 한화(한국돈)의 환율의 관계 런닝맨 630화 " 천 원짜리 미식가" 편 보다가 1. 조세호, 김지은, 김종국의 화폐가 발행되며 게임이 한판진행될동안 각 화폐의 환율이 변환된다. 여기서 환율이 높은 화폐는 서로 가지지 않을려고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개발도산국(한국)의 화폐가 생각났다. 이번코로나 사태일때 모두 달러를 사면서 우리나라의 환율이 급격하게 1,400원 중반까지 치솟았다. 이러한 위기사태일때는 모두 안전자산을 찾는다. 한국돈보다는 달러가 훨씬 더 안정적이기 때문에 달러를 많이 발행하더라도 달러의 가치가 더 높아지는 것이다. 2. 런닝맨에서 김지은의 화폐환율이 높게(화폐가치가 하락되었을) 되었을때에도 유재석은 김지은의 화폐를 모으는 장면이 나온다. 현재 미국기준금리가 4%에서 4.5%로 상승했지만 환율은 하락하였다. 환율이랑 .. 2023. 1. 1.
[철학] 화폐, 국가, 채무에 대한 생각 어찌보면 화폐는 국가의 채무를 나타내는 양이다. 화폐는 돈을 갚겠다는 증서이다. 즉 국가가 화폐를 발행함으로써 채무량이 증가한다. 발행된 화폐를 국민이 가져간다는 것은 내가 갚아야 할 돈의 증표(화폐)를 내가 가지고 있는것이다. 국가는 국민들을 통제할 법을 행사할 수 있다. 법화는 국민들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국가는 우리를 통제 할 수 있다. 만약 발행된 화폐(채무)가 외국으로 간다면 우리나라 화폐값어치가 높아짐. 2022. 3. 9.
2022.03.08 매매일지 코스피가 하락이 지속된다. 오늘은 삼성전자 13주, 삼성 SDI 1주를 매수함. 코스피가 계속적으로 하락해서 폭락하여, 정말 최악의 상황을 예측해보자. 1. 러시아 전쟁 사태 최근에 발생한 러시아의 사태를 보면 알수있음. 전쟁을 시작한 러시아는 전쟁에 필요한 물품, 전쟁용품등을 조달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함. 러시아는 국가에서 채권을 발행해 러시아 루블을 생산하고 공급함 및 미국에서 금융제재등으로 러시아의 루블 가치가 폭락하게 됨. 따라서 러시아지수가 폭람됨. 러시아 국민들중에서 주식을 한사람은 손해를 봄. 러시아에 예금한 사람들은 뱅크런이 발생됨으로 예적금을 찾지못하게 됨. 화폐가치가 한달도 안되어서 반토막으로 폭락함 2. 코스피의 최대하락 관점 주식이 폭락하면 생산성이 받쳐주지 않기 때문에 세금도 못걷.. 2022. 3. 8.
2022.03.07 매매일지(주식, 금의 유동성의 관계) 2022.03.07 Q1) 주식시장과 인플레이션의 관계는? 1) 주식시장에 돈이 유입되면 생산성이 증가되고, 기업이 살아나서 돈이 더 활발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올라감 2)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금리를 올릴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감소됨 3) 인플레이션이 발생되면 채권 금리가 올라감. 채권 금리가 올라가면 주식시장에 수익률보다 채권쪽에 수익률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채권시장으로 돈이 쏠림 4) 미국은 금융이 기본이 국가이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발생되면 금융으로 벌어들이는 소득의 실질적이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좋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인플레이션을 싫어한다. 인플레이션을 싫어하는데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발생된 유동성으로 주식시장에 버블이 발생되고 있다. 주.. 2022. 3. 7.
주식와 화폐(불굴의 용기) 2022.03.06 1.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배움 1) 항상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 2) 러시아가 압도적인 승리를 할 것이라고 생각되었지만, 우크라이나는 목숨을 걸고 싸움을 하면서 쉽게 전쟁이 끝나지 않았음 3) 그 기간동안 러시아는 돈을 필요로 하였고 돈을 생산하였음. 사람들은 돈의 가치를 염려하여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는 뱅크런이 발생됨. 4) 루블화의 가치 급락과 인플레이션 상승, 러시아 주식의 급락현상이 발생됨 5) 그럼 러시아 사람들은 주식투자를 안 했으니깐? 다행이라고 생각을 할 것인가? 6) 여기서 중요한건 주식을 투자했다 안했다가 아니다. 루블의 가치가 했다는 것이다. 루블화로 예적금된 돈이 예전의 가치와 같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2. 국내주식(삼성전자, 현대차)의 투자관점 1) .. 2022. 3. 6.
전략적 사고란? 을 쓴 프란체스코 알베로니는 이렇게 말한다. 전략적 사고는 단순화하는 기술이다. 불평불만과 탄식을 늘어놓는 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 주저앉고 싶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 복수와 시기심은 잊어버린다.겁이 많거나 의심이 많은 사람들은 피한다. 위선적이거나 자신의 이익에만 집착하는 조언자들은 무시한다. 복잡하고 엉뚱한 아이디어는 버린다. 어리석은 사람들의 제안은 듣지 않는다. 명료하고 쉽고 기본적인 해결책을 찾는데 집중한다. 2022. 3. 5.
위기는 일상적인 현상일 뿐(리스크의 어원) 제가 얼마전 "리스크란?"이란 글을 작성했는데 제가 지식이 부족해서 한자적인 부분만으로 다뤘네요. 추가적인 어원을 작성해봅니다. 리스크의 본질은 즉 한자로 위기를 뜻합니다. 하지만 이런 "아시아적" 해석과 그리스식인 "서구적"인 해석을 같이 해보려고 합니다. 사전에서는 위기(危機, crisis)란 " 어떤 상태의 안정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정세의 급격한 변화"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과연 그런가? 위기는 '급격한 변화'가 아니라, 항시적인 현상입니다. 위기란 특별한 상태가 아니라, 우리 삶의 현실일 뿐입니다.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요즈음이라면 위기란 우리 삶의 일부입니다. 한때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석권했던 GM이 망해가고 있고, 휴대폰 시장의 절대 강자였던 노키아가 스마트폰 열풍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 2022. 3. 5.
워렌 버핏이 인간 본연의 행동 및 감성을 주제로 언급한 것 1) 다른 사람의 충고보다는 자신의 판단을 따르는 것이 낫다. 2) 가격 수용자가 되어서도 안 되고, 시장이 항상 옳다고 가정해서도 안 된다. 3) 주식투자를 할 때는 사업에 대한 상식과 지식이 학문적 공식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4) 매일매일 주가 변동은 무시하는 것이 좋다. 보다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5) 나는 주식시장에 떠돌고 있는 예측에 의존하지 않는다 대부분 잘못된 것으로 판명되거나 잦은 매매를 부추기기 때문이다. 6) 주식투자란 기업의 일부를 사들임으로써 그 기업의 재산을 공유하는 것이다. 사고팔기를 반복하는 것은 진정한 투자가 아니다. 7) 투자의 세계에서는 언제나 오만으로 인해 모든 것이 망가진다. (리처드 파이먼 : 첫 번째 원칙은 여러분 스스로가.. 2022. 3. 1.
화폐 개념 해석 '22년 1월 19일 1. 국민의 부는 가치의 부가 아니라 물질적 부를 가르키다. 국민의 부는 바로 자국의 국민이 직접생산하는 것과 국외에서 들여오는 생필품과 소비재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국민의 부는 물질적 제품만을 가리킬 뿐 가치와는 상관없다. 2. 노동을 통해 만들어진 것은 재화이지 상품이 아니다. 교환한 물건이 여분의 재화라면 그 재화의 생산은 재화를 생산한 것이다.(이말은 재화란 사람이 살면서 여러가지 욕망을 채워야하는데, 음식이나 옷처럼 욕망을 채워주는 물건을 뜻한다. 재화를 생산해서 또다른 재화를 교환한것이면 이것은 상품이 아니라 재화를 생산한것임) 3. 교환은 상품이 아닌 재화 간에 이루어지는 행위를 가리킨다. 애덤 스미스는 교환에 사용되는 것이 여분의 재화라면 그 교환은 재화.. 2022. 1. 19.
코로나의 주식시장의 두려움 2022년 1월 16일 코로나 당시 경제 회복의 형태와 관련해서는 흔히'V'자반등 'U'자 반등, 'L '형태등이 거론되었다. 하지만 나는 L자형태가 무서워서 투자하기 겁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더내려가서 잃을 확률이 적은데 조금더 공격적으로 투자해도 괜찮았을 것이다. 만약 L자라고해도 배당주와 썩어서 투자했더라면 훨씬 더 안정적이였을 것같다. 2022. 1. 16.
미국, 기업 그리고 사람와 달러의 가치의 생각 22년 1월 15일 양적완화를 많이 하였지만, 미국의 달러가치는 올라간다. 왜그런지에 대해서 조금 생각을 해보았다. 1. 그 나라의 돈은 그 나라의 신용이다. 2. 그 나라의 신용은 세금 등 그 나라의 국민으로 부터 생겨난다. 3. 기업은 법인이고, 법인은 법적으로 하나의 인격체로 본다. 4. 그럼 테슬라, 구글등 미국에서 중요기업을 사람으로 생각해보자. 5. 테슬라라는 사람은 전기자동차를 파는 사람이되는데, 전기차의 수요가 많은 지금 미래의 전망이 밝아서 신용도는 높아지게 된다. 6. 따라서 미국은 중요기업의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달러가치를 상승시켰다.(물론 국채의 시장의 영향도 클것이다.) 그럼 달러의 가치하락은 빅테크기업의 성장을 하지 못하거나, 실적을 보여주지 못할때가 아닌가? 202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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