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
2021.08.31(화) 회사에 팀장님 양성 판정으로 코로나 집에 자가격리를 하는 중. 오늘 자가격리 구호물품이 도착했다. 왜 구호물품이라고 부르는지 찾아보니 구원할 구, 도울 호를 써서 구호 물품이라고 한다.(상식 부족 ㅜㅜ) 전복죽, 김치찌개, 왕갈비탕. 소고기 미역국 2개씩, 김치랑, 햇반, 양념깻잎, 김, 쓰레기봉투, 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그리고 안내문까지 도착했다. 심지어 미역국은 비비 고이다!! 와우!! 열심히 신경써줘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하지만 인스턴트라 살찔 것 같아서, 전 되도록이면 많이 안 먹으려고 합니다.ㅎㅎㅎ 자가 격리하니 어플도 깔아야 하고, 체온 측정도 하루에 두 번(오전 10시, 저녁 8시) 측정해서 기록을 남겨야 한다. 원래 귀차니즘이 많아서 이런 거 하기 싫은..
2021.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