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의 정석 - 김원철(부동산 투자, 때를 알면 이미 고수다)

4장 투자 고수의 정석 : 2년 만에 평생 열매 맺는 머니트리 만들기

 

부동산 투자계에서 고수란 어떤 이들일까? 한마디로 '먹고 들어가는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다. 사실 고수가 되는 길이 그렇게 험난한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다음 두 가지만은 반드시 해야 한다. 첫째, 투자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 둘째, 계속해서 열심히 물건을 찾아야 한다.(여기서 공부는 너무 당연한 것이다.)

 

고수가 되는방법은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고, 훈련도 해야 하지만 투자분야에서 고수가 되는 방법에서 중요한 부분은 '인내하는 것'이다. 이제부터 고수가 된 사람들을 한번 분석해보고 그들이 어떻게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지, 그들은 무엇에 관심을 두고 투자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01 부동산 투자, 때를 알면 이미 고수다

    전설적이 투자자들은 모두 이때를 이용해서 큰 부를 일궈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건 전설적인 투자자들의

   '투자법'이다. 하지만 우자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때'다. 투자 고수들의 투자법을 정확히 익혀서 써먹는다고 해도

    같은 결과를 얻기는 대단히 어렵다. 왜일까? 때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고수가 되고 싶다면 바로 때를 기다려야 하고, 이때를 놓치면 안 된다. 최소 한 4년 이상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는 각오를 해야한다.

        투자의 때는 불황의 끝자락쯤이다.  아무리 시장을 열심히 관찰한다고 해도 언제 상승이 오는지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힘들다. 설령 상승이 시작되는 때를 알았다고 해도 이때는 좋은 물건을 잡기가 대단히 힘들다.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면 모든 게 순식간에 바뀌기 때문이다. 활황이 시작됐을 때 투자하겠다는 건 이미 늦은 것이다.

    일반적인 투자자들은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그저 빨리 돈을 벌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부동산 활황장에서 돈을

    다 써버려 자금이 없다. 자금이 있어야 한다.

        이 두 가지만 제대로 해도 1년 혹은 2년 내에 실제 투자금 대비 2배의 수익을 얻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어찌

   보면 너무 평명 해서 실망스러울 정도다. 그런데 왜 그 정도의 성공을 이뤄낸 사람들이 이 세상에 그리 많지 않은

  것일까?  그렇다면 이'때'를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지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