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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 기록하기/02. 기본개념

증권이란 무엇인가(유가증권, 주식, 채권, 수표, 어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코넥스, 장외시장, 장내시장, K-OTC, 결제, 대체결제)

by 행복한이천만장자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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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이란 무엇인가

1. 증권

 1) 개념 : 어떤 사실을 증명하는 문서, 곧 증서다. 금융시장에서 두루 쓰는 증권은 증권 중에서도 유가증권을 가리킨다.

 

2. 유가증권(有 있을 유 價 값 가 證 증거 증 券 책 권, securities)

 1) 개념 : 현금과 바꿀 수 있는 재산 가치를 표시해서 금융 수단으로 쓰는 증서다. 주식, 채권, 수표, 어음 같은 것을 말한다.

 

3. 주식(stock)

 1) 개념 : 주식회사가 사업 밑천, 곧 자본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발행한다. 주식회사는 주식을 발행해서 투자자에게 건네주고, 투자자는 주식인수분만큼 회사에 투자한다.

 

4. 채권(bond)

 1) 개념 : 정부나 공공기관, 금융회사, 일반 기업 등이 사업 자금 마련을 위해 빚을 낼  때 발행한다. 투자자는 채권을 인수하는 대신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다.

 

5. 증권 발행자들에게는 주식이나 채권이 주로 자본(capital), 곧 사업 자금을 마련하는데 유용한 금융수단이다. 투자자들은 주로 투자 수단으로 인식하는데, 주식이나 채권은 발행 후 시세가 변하고 자유롭게 매매되기 때문이다. 잘 고르고 타이밍을 맞춰 거래하면 단기간에 큰돈을 벌 수 있다.

 

6. 수표나 어음은 어떻게 쓸까?

 1) 개념 : 상거래에서 화폐을 대신하는 금융수단으로 쓴다.

 2) 추가설명 : 거래자 중 한쪽은 상대에게 줄 액수(수표액, 어음액)를 적어 어음이나 수표를 발행하고, 수표나 어음을 받은 거래자는 나중에 발행자 명의 은행 계좌에서 해당액을 현찰로 꺼내 간다.

 

7. 어음(paper, bill)

 1) 개념 : 어음은 갚아야 할 돈을 나중에 주겠다며 현찰 지급일을 정해 거래 상대에게 건네는 외상 거래 증서이기 때문이다.

 2) 추가설명 : 수표와 달리 현찰로 바꾸는 데 시간이 걸린다. 정해진 지급일이 되기 전에는 현찰과 바꿀 수 없다. 단, 어음을 금융기관에 팔면 지급일 전이라도 현찰을 손에 쥘 수 있다. 금융기관이 어음을 살 때는 표시된 어음액을 다 주지 않고 얼마간 깎는다. 곧 어음 할인이다. 


주식이란 무엇인가

1. 주식(株 그루 주 式 법 식, stock, share)

 1) 개념 : 주식회사가 사업 밑천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서다. 주권(株 그루 주 券 채 권)이라고도 부른다.

 


 

 

 

 

주식 매매 누가 어디서 어떻게 하나

1. 공인 거래 중개자(한국거래소=KRX)가 있는 공개 증시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 등이 있다.

 

2. 유가증권시장(KOSPI)

 1) 개념 : 주로 규모가 큰 기업이 주식을 유통시킨다. 2005년 이전까지 증권거래소시장이라고 불렸기 때문에 지금도 거래소나 거래소시장이라고 부를 때가 많다.

 

3. 코스닥시장(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1) 개념 : 유가증권시장에 비하면 덩치가 작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발행하는 주식을 거래한다.

 

4. 코넥스(KONEX, Korea New Exchange)

 1) 개념 :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이다.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에서 거래할 정도가 못되는 창립 초기 중소기업 주식을 거래한다.

 

5.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코넥스는 증권회사와 전산망을 연결해놓고 있다. 투자자가 증권회사 영업점을 통해 매매 주문을 내놓으면 증권사로부터 주문을 전달받아 거래를 처리하는 구조로 운영한다. 따라서 유가줭권시장과 코스닥, 코넥스에서 매매하는 주식은 누구라도 증권사를 통해서 사고팔 수 있다.

 

6. 매매가 체결되면 증시와 증권사를 연결한 전산망을 통해 주문이 나올 때와 반대 방향으로(곧 증시에서 증권사로) 체결 정보가 전달된다. 투자자는 증권사 영업점을 연결한 전산망을 통해 자기가 내놓은 주문이 거래된 사실을 통보받는다. 

  매매 체결 여부를 포함해서 주문이나 매매 관련 정보는 전화나 컴퓨터를 이용해 거의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거래가 체결되면 증권사는 거래자로부터 매매 수수료를 뗀다.


장외시장은 어떤 시장인가

1. 상장(上 위 상 場 마당 장, Lisiting)

 1) 개념 :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 등 정규 증시에서 증권을 매매할 있게 등록하는 일

 

2. 상장하지 못한 기업은 어디서 주식을 유통시킬까?

 1) 정규시장 바깥, 곧 자외에서 하면 된다

 

3. 장외거래(outside daling)

 1) 개념 : 정규 시장 밖에서 이뤄지는 주식

 2) 추가 설명 : 장외시장에서는 어떤 주식이든 거래할 수 있다. 다만 정규 시장처럼 공인된 시장 관리자가 거래를 중개해주지 않으므로 파는 이와 사는 이가 직접 매매해야 한다.

 

4. 장내시장

 1) 개념: 정규시장

 

5. K-OTC(Korea Over The Counter)

 1) 개념 : 한국금융투자협회는 투자자들이 장외주식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장외주식 전용 매매 시장

 


거래 채결에는 어떤 원칙이 있나

1. 우리나라 증시에서는 가격, 시간, 수량 우선 원칙을 적용한다.

 


매매 계약 완성에는 왜 사흘 걸리나

1. 결제(決 결단할 결 濟 건널 제, settle)

 1) 개념 : 매매자 간에 주식과 대금을 맞바꿔 거래를 완결하는 것을 두고 주식거래를 결제한다고 말한다.

 

2. 결재 전에 매매가 체결됐다 해도 주식과 대금을 맞바꾸기로 약속(약정)만 한 상태이다. 그래서 주식 매매 체결일을 약정일이라고 부른다.

 

3. 결제가 끝나면, 매수자 쪽 증권 거래계좌에서 예탁금(주식 매매를 위해 증권 거래계좌에 넣어두는 현금) 중 일부 또는 전부가 주식으로 탈바꿈한다. 

 

4. 주식을 실물을 주고받는 것은 아니다. 일부 주식 실물은 은행이나 한국 예탁결제원이 주식 발행사로부터 위탁을 받고 맡아두기도 하지만, 증권사 영업점을 통한 거래는 대부분 대체 결제를 한다.

 

5. 대체 결제(book entry clearing)

 1) 개념 : 증권사가 거래 사실에 관련된 정보를 전자문서 형태로 기록해두고, 거래 기록을 근거로 거래자 각자의 거래계좌로 주식 대금만 주고받는 결제 방식

 

6. 주식 거래를 대체 결제로 하는 이유는 투자자끼리 주식 실물을 실제로 주고 받을때 생기는 문제를 예방하려는 것이다.

 

7. 매매 결제는 거래가 체결된 날(곧 약정일)을 포함해서 3일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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